한국 펜싱 김지연 선수가 지난 4일(한국시간)부터 6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13 시카고 여자 사브르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8강에서 이라진(인천중구청)을 15-8로 제압한 김지연 선수는 이후 결승전에서 알리나 코마쉬촉(러시아)과의 대결에서 앞선 기량을 과시하며 15-10으로 코마쉬촉을 이기고 영광의 순간을 만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