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16일 출국한 박태환 선수는 노민상 국가대표 감독님을 비롯, 강용환선수, 2명의 트레이너와 함께 호주의 선진 기술을 습득하고 있으며 특별 초빙 된 마이클 볼 코치님을 통해 기술적인 부분을 보완, 훈련중에 있습니다.

박태환 선수의 하루는 매일 새벽 5시 시작, 숙소에서 차로 10분즘 떨어진 클럽 수영장으로 이동해 2시간가량 훈련을 합니다. 오전 8시즘 간단히 아침 식사를 하고 휴식을 취하다 근처 한식당에서 점심식사 이후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 후 다시 클럽으로 이동해 오후 5시부터 2시간 30분 가량 훈련을 합니다.

박태환 선수는 "강도 높은 훈련이라 힘들긴 하지만 프로그램이 나와 잘 맞는것 같다. 특히 바로 옆 레인에서 세계수준의 선수들이 훈련하니 더 몰입 할 수 있는것 같다" 라고 하며 남은 훈련 기간동안 더 노력할 뜻을 밝혔습니다.

박태환선수는 2월 12일부터 열리는 호주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 스테이트 오픈대회에 출전 후 15일 오후 5시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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