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선수(23, SK텔레콤)가 31일(현지시간) 미국 산타클라라 대회

자유형 800m 결선에서 7분 52초 07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 기록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본인이 세운 7분 53초 04의 기록을

0.97초 앞당긴 한국 신기록입니다. 

코크레인 선수와 나폴레옹 선수가 각각

7분 57초 19, 7분 59초 10의 기록으로 2위와 3위를 차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