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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나이츠 프로농구단이 8월 4일 강원도 고성군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 3950kg(시가 약 1,115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SK나이츠가 고성군에서 실시 중인 국내 전지훈련의 일환으로 마련된 ESG 활동으로, 기부선수들이 직접 참여하여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앞서 SK나이츠는 지난 4월, 경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쌀 5,000kg을 기부한 바 있다. 사회복지법인 유심복지재단 '아모르뜰'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김기만 코치와 최부경 주장, 오세근, 최원혁, 김형빈 선수와 함명준 고성군수가 직접 참여해 쌀 82포대를 나르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잔여수량은 면사무소에서 배포 예정이다.
장지탁 단장은 '전지훈련 때마다 고성군의 따뜻한 환대에 보답하고자 선수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SK나이츠는 팬들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