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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챔피언전 예고] SK텔레콤-MBC게임, 승자 예측도 어렵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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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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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다' 게임 전문가들이 20일 펼쳐지는 스카이 프로리그 2006 통합 챔피언전(7전4선승제)에 대해 비슷한 예상을 내놨다. 결승에서 우승을 거둔 경험이 많은 SK텔레콤이 4대2 혹은 4대3으로 근소하게 우승할 가능성이 많지만, 그 전에 팀플레이 두 세트를 모두 내 줄 경우 MBC게임이 이길 수도 있다는 예상이다. 해설자들은 물론, 게임 관계자, 프로게이머, 감독까지 의견이 비슷하다. 그도 그럴 것이 SK텔레콤의 후기리그 성적 저조와 더불어 MBC게임의 막판 기세가 대조적이기 때문이다. SK텔레콤이 전기리그 결승에서 MBC게임을 4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지만 후기리그에서는 MBC게임이 전통의 명가 CJ를 잡아내며 우승을 거머쥐며 예측 자체를 어렵게 한다. 따라서 팀의 자체적인 실력보다는 개인전 맵의 엔트리와 팀플레이에서의 깜작 전략이 큰 변수로 꼽힌다. SK텔레콤은 최연성, 전상욱, 고인규 등의 탄탄한 테란 라인업이 갖춰져 있고, MBC게임은 후기리그 준PO에서부터 팀플레이 깜짝 전략을 선보이며 의외의 결과를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는 후기리그에서 부진했던 SK텔레콤이 얼마나 리빌딩을 했는지가 관건이다. SK텔레콤은 후기리그 본선에서 팀플레이 조합을 다양하게 시도하고, 개인전에서도 기존 선수 이외에 다른 선수들을 기용하며 통합 챔피언전을 준비했다. 결국 누구의 유불리도 따질 수 없다. 양 팀 모두 통합 챔피언전에 거는 기대가 큰 만큼 최고의 승부가 나올 것이라는 데에는 이견을 달 수 없다. 성준모 기자 june@fighterforum.com ◆스카이 프로리그 2006 통합 챔피언전 ▶SK텔레콤 - MBC게임 1세트 블리츠 2세트 타우 크로스 3세트 뱀파이어 4세트 롱기누스 5세트 아카디아2 6세트 철의장막 7세트 신 백두대간 Copyrights ⓒ 파이터포럼 & www.fighterforu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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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챔피언전 예고] 선수 연승이 팀 승패 좌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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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챔피언전 예고] SK텔레콤 -MBC게임 “2006년 최고 .. |
